서울 FC 북패 개새끼들아

참내. 내 진짜 어이가 없어서 좀 익스트림하게 한 글 쓴다.




참나...진짜...어이가 없어서...


안정환.


그리 만만해 보이든?
그렇게 병신같든?



니들 맘에 안든다는건 뭐 그렇다 치자.


근데 왜 마누라 욕은 왜하니?
응?


참내.
그리 꼴보기 싫디?


그런 새끼들 치고 2002년때
미국전, 이탈리아전때
"아 시발 저 개새끼가 꼴 넣었구나. 좆같네"


이런 새끼 있으면 내가 욕한거 무릎꿇고 사과할께.



아놔 개새끼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지만.
좀 너무 한다 싶지 않냐?


니들이 축구 볼줄 아는 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래도 대한민국 프로팀의 서포터라면.


안정환이 왜 주전에서 밀려났는지.
왜 2군경기에 나서야 하는지 모르겠냐?



아...진짜 시발 욕나오네.



차붐은 원래 안정환 영입에 반대했다.
그런 화려한 스타일의 선수는 자기 전술에 안맞는다고.


근데 수원 프런트는 이렇다할 흥행카드를 위해서
안정환 영입했다.


감독하고 안 맞고
감독이 원하지 않는데 어쩌라고?


그래서 2군경기까지 나갔다.



시발 거기 경기장 보니까
우리동네 초등학교 구장보다 못하더만.


거기서 골넣고 세레머니할 안느냐?



월드컵에서 극적인 골을 두골이나 넣었고.
세리에 A에서 활약하던 안느가.


2군경기 까지 나섰다.



모든걸 버리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라고. 옘병할 것들아.


근데.
니들이.
2002년때 그렇게 목터져라 응원하던 너거 개새끼들이.


뭐?



뭐라고?


다시한번 말해볼래?




아 시발 개념없는 북패새끼들아.


좀 자중해라.
응?


존내 쪽팔려 너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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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3년전 군대가기 전까지는 스틸러스 서포터였다.
근데 군대갔다오고 바쁘다 보니 자연스레 못가게되고
이젠 별로 K리그에 관심이 없다.


그래, EPL, 라리가, 세리에 보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돈내고 찾아갈수는 없더라고.


그래도. 너거들 처럼 개념없진 않으니께.
닥치고 반성해라.


덧.2
태클 환영.


덧.3
FC서울 서포터들을 싸잡아서 비난했다고 뭐라하는
아무 잘못없는 FC서울 북패들이 있을것 같아 남긴다.

한 구단의 서포터즈 라는건.
엄연히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는거 모르는거 아니다.

게다가 2군경기까지 찾아갈정도의 서포터라면.
어느 정도 열성있는 서포터라 생각한다.

그정도 서포터들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문제는 너거 집단에 있는거다.

뭐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낚시질한거라면 내가 사과하마.
근데 그런 증거는 가져와야 되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