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진짜 얼마 안되는(세명) 친한 여자 후배들중 하나. 정희.
얼굴도 이쁜데다가 착하기도 하고 공부도 잘하고 남자친구 또한 잘생기고 공부 잘하고 멋있다.
헐. 부러워.(누가?)

몇 안되는 후배들중 하나 선윤.
키도 작은게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선배한테 대들기나 하고 이제는 때리기까지 한다.
그래도 이것저것 하는짓 보면 귀엽긴 한데. 너무 맞먹어. 이건 욕만 안했지 친구다 벌써.




한살차이 밖에 안나지만 신입생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다른 모르는 후배들 보다
왠지 더 어려보이고 왠지 더 챙겨주고 싶은 애들.

군대 가기전에 한학기 밖에 같이 못지냈는데 꼴에 오티조장이라고 인사하고
곰살맞게 구는거 보면. 참 고맙다. 이것저것 많이 얻기도 했고 많이 주고 싶기도 한 아이들.


쌩유.



아마 보면 감동먹겠지 짜식들 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애들이 이걸 보면 쪽팔릴지도;;;
(여긴 모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