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 bla。
2007. 11. 28.
freax
2007. 11. 29. 02:19
1.
기말 프로젝트만 네개.
이제 조금씩 지쳐간다.
제일 부족한건 잠.
잠도 부족하고. 사랑도 부족하고(응?)
이제 2주남았는데. 2주뒤면 일단 한숨 돌릴텐데. 걱정이다 진짜. 정말 걱정이다.
----
2.
대우 인터네셔날 슬로건 공모전 낙방
(아 내 5백만원 ㅠ)
----
3.
며칠전 그분께 문자가 왔다.
버스 타고 지나가다가 나 버스기다리고 있는걸 봤나보다.
'담배좀 작작 피워대!!'
담배. 담배를 시작했던건 여자 때문이었다. 사연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하기로 하고.
'임자 생기면 끊지 말래도 끊을꺼.'
답장을 보내니.
'끊으면 내가 이뻐해줄께'
......
이제 이런 장난좀 그만하지. 잔인하다.
이건 나중에 말하기로 결정
----
4.
정신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까. 어느덧. 쏘우 4가 개봉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아놬 진짜 개봉일 잡는 센스하고는-_-
시험 끝나는게 2주뒤. 그리고 기말 프로젝트 최종발표가 21일.
한달은 상영하겠지?
근데 누구랑 보러가지?
----
5.
만들어야 되는 프로그램이 시험때 까지 4가지.
위에서 말했던 포즈인식 로봇제어 프로그램, 소켓 네트워크 프로그램 2개. 아. 3개구나.
다들 빡쎄서 미치겠다.
카메라로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서 어떤 명령인지 판단해 로봇을 제어하는건데.
조교들이 능력자로 보인다. 그래도 조교님들. 친절해서 참 다행 :)인천 연안부두에 가면 코딩코딩 열매가 5억베리에 거래된단다.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