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한루원

춘향이의 고향 남원.
그리고 그 남원의 관광지 광한루원.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그 광한루.
(근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광한루....)

무튼 이번엔 그곳의 사진.

곳곳에 연못이 있었다. 수질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잉어들은 잘만 살더라. 걔네는 어디서든지 볼때마다 불쌍해.

광한루로 들어가는 오작교.
음..이 오작교도 다른데서 들어본거 같은데....-_-
(그 칠월 칠석에 견우 직녀가 만나는 다리도 오작교 아닌가???)

여기 보이는게 광한루.
'넓고 시원한 마루' 인건가...-_-;;
무튼. 이봐. 전혀 시원하지 않은거 같은데. (당연히 날씨가 더웠던거.)

광한루로 올라가려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되더라.
근데. 청소는 안하는거야?-_-;

좀 더럽긴 했지만 이래저래 넓고- 동네 할아버지 분들도 많고-
이런 폭염만 아니면 그럭저럭 쉴만 할것 같았던.

어느 할아버지께서 신고 오신지는 모르겠지만. 짚신.

전형적인 기념사진.
이런 사진은 별로지만. 사진찍자고 하면
꼭 엄마 아빠는 저런데 앞에 서신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