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레여사님 블로그에서 펌, 불펌 ㅈㅅ;;)
월급도 들어왔겠다 마음도 공허하겠다 질렀습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소소한 지름입니다.
와우, 사진이 크고 아름답군염.
별건 아니고 국내에서 제작된 펜탁스 ME용 속사케이스입니다.
좋은분께 데려올때 받은 속사케이스가 너무 오래된 나머지 못쓰게 되어버려서 한동안 그냥 덩그러니 목에 걸고 다녔는데 왠지 저에게 넘겨주신 분께 죄송스럽기도 하고(오랫동안 애지중지 하셔서 살때 완전 신동급이었습니다.) 이 녀석한테 미안하기도 해서 새걸로 구했습니다. slrshop에서 11,000원
그와 더불어 사진생활 1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구입하는 클리닝 셑.-_-
지금까지 어차피 필터는 필터일 뿐이라는 생각에 블로어와 극세사로 버텨왔지만 사진이 취미라는 놈이 이것마저 없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이참에 사버렸습니다. 뭐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3,800원이던가.-_-
매장에서 구입하면 4,000원이나 하는 녀석을 2800원에 구입. 억불카메라가 더 쌌지만 배송비가 더블로 드는 참사를 막기 위해 굳이 slrshop에서 구입 ㅠ (아놔 내 2000원...ㅠㅠ) 그래서 한 세달정도 생각하고 10통 주문했습니다. 고로 28,000원.
그리고 또 뭘 지를까 생각하다가 우선 작년부터 눈에 불을켜고 찾던 tokina 19-35렌즈를 사려고 했는데 인천사는 판매자분에게 거절ㅠ 새제품은 18만원ㅠ 중고가격대는 10만원 초반인데 죽어도 새제품은 못사겠다는 생각-_-
아, 그러고 보니 친구녀석한테 땡겼던 10만원도 갚아야되고, 옷도사야하고, 애들 밥도 사야되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