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realism and surre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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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을 보다
Posted 2008. 12. 21. 22:34 by freax
그깟 학원 딸랑 한달 댕겨놓고 도움이 안된다는 핑계로 접어놓고 혼자 집에서 공부하기를 한달.
컴퓨터 앞에 앉아서 무슨 공부더냐.
깨작깨작 끄적이면서 공부하다 오늘 4시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머리만 감고 입고 자던 티셔츠에 후드티, 봄버 하나 걸치고 보러 갔던 시험장.
왜 그리 예쁜 언니들은 많았는지, 좀 예쁘게 하고 갈걸 그랬다라는 후회만 남았던 시험.
(그만큼 공부한 만큼 시험 봤다는 거)
덧. 공부는 쥐꼬리 만큼 했음.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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